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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해류 수송량 정보 예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지구 해양시스템 모형 (KIOST-Ocean System Model, KOSM)으로 생산한 주요 해협을 통과하는 해류 수송량의 기후 평년 (1991~2020) 변동성 예시

한반도 주변해역 주요 해류 수송량 기후 평균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지구 해양순환모형(KOSM)에서 도출한 한반도 주변해역 주요 해류 수송량 기후 평균장(1991~2020 월평균) (배경 해류모식도는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 주요 해협을 통과하는 해류의 수송량은 관측으로 정량화하기도 매우 어렵고, 해마다 달라지므로 KOSM과 같은 특정 모형을 이용한 추정치의 절댓값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상자 그림(Boxplot)의 이해

상자 그림(Boxplot) 이해를 돕는 도식

[해류 수송량의 단위] 해류(Oceanic Current)의 체적 수송량(Volume Transport)은 단위 시간(초,s)당 어떤 단면을 통과하는 유량의 부피(m3)로 표현하며, 초당 1백만톤씩 흐르는 수송량 (106 m3/s)을 1 Sv (스베드럽, Svedrup)이라 한다. Svedrup은 노르웨이의 해양학자이자 기상학자이며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장과 노르웨이 극지연구소장을 지냈던 Harald Ulrik Sverdrup (1888~1957)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1 Sv의 수송량은 세계에서 가장 방류량이 많은 아마존 강 평균 방류량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수송량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소양감댐 최대 방류량(초당 5,500톤)의 약 180배에 달한다.

[해류 수송량은 왜 알아야 할까?] 바닷물에는 다양한 원소가 녹아 있으며, 위치에 따라 수온, 염분 등 해수의 물리적 성질과 영양염, 플랑크톤 등 해수의 생지화학적-생태학적 특성이 다르다. 해류는 한 위치에 있는 이런 해수의 특성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데, 문제는 이동 과정 중에 다양한 물리-생지화학-생물-지질학적 환경 변화를 겪으며 온도나 농도 등이 변한다. 따라서 해류 수송량은 관심 있는 해역의 특성이 물리적인 이동에 의해서 어떻게 바뀌며, 그 해역에 얼마나 많은 열에너지와 물질을 수송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여기에 더해서 다른 물리 현상 (바람과 파도에 의한 해수의 연직 혼합 또는 용승, 해양과-대기 사이의 열에너지, 수분, 기체의 교환)과 생지화학-생태학적 과정 (식물플랑크톤의 번성, 먹이 사슬을 통한 에너지 전이, 오염물질의 유입, 혼합 등) 등에 의한 해양의 변화를 추적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변수이다. 해류를 통한 전지구적 해양 순환은 지구의 열에너지와 물질의 수송 및 재분배 과정을 통해 기후를 조절한다.

쿠로시오 해류 수송량 변동성
대만 동부해역 통과 수송량
대만 동부해역 통과 수송량 월별 변동성
계절변동이 크지 않으나, 7월에 다소 많고 10월에 다소 적은 변동성을 보임. 각 월별 최댓값-최솟값의 범위가 크므로 해마다 월평균 수송량이 달라지는 경년변동성은 비교적 큰 편임을 알 수 있음
P-N 단면 통과 수송량
P-N 단면 통과 수송량 월별 변동성
대만 동부해역을 통과하는 상류역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나 8월의 경년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남
토카라 해협 통과
토카라 해협 통과 수송량 월별 변동성
대만 동부 및 P-N 단면보다 절대값은 작으나 계절 변동성 및 경년 변동성은 비슷함.
루손 해협
루손 해협 통과 수송량 월별 변동성
5~6월에는 서에서 동으로 흘러 쿠로시오 해류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겨울에 동쪽의 필리핀 해역에서 남중국해로 들어가는 수송량이 큼 - 4월과 11~12월의 경년 변동성이 큼
대만해협
대만해협 통과 수송량 월별 변동성
여름에 많고 겨울에 적거나 반대로 흐르기도 함. 경년 변동성은 봄~여름보다는 가을~겨울에 큰 편임
제주 난류
제주해협
제주해협 통과 수송량 월별 변동성
2월에 최소, 8월에 최대 수송량을 보이나 해마다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의 경년 변동성이 큰 편이다.
동해 통과류 (쓰시마 난류)

동해 통과류(East Sea Throughflow)는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용어는 아니며, 쓰시마 난류가 대마도(쓰시마섬)를 통과하는 해류라는 성격이 강하기에 쓰시마 난류, 동한난류, 일본분지류 등을 합쳐 모두 동해를 통과하는 해류로 보자는 일부 해양학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대한해협
대한해협 통과 수송량 월별 변동성
2월 최소, 8월 최대이지만 10월에도 비교적 높은 수송량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6,7월의 경년 변동성이 적음, 참고로 대마도와 우리나라 사이의 해협을 대한해협 서수도(Western Channel)라 부르며, 대마도와 일본 큐슈 사이의 해협을 대한해협 동수도(Eastern Channel)라 부르며, 서수도를 통과한 물은 동한난류로 이어지며, 동수로를 통과한 물은 일본 열도 서쪽을 따라 흐름. 동해를 통과한 해수는 쓰가루 해협과 소야 해협을 통해 태평양으로 빠져 나감
쓰가루 해협
쓰가루 해협 통과 수송량 월별 변동성
대한해협 수송량의 계절변동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계절 변동성이 크지 않으나, 경년 변동성은 큰 편임.
소야 해협
소야 해협 통과 수송량 월별 변동성
1, 2월에는 오호츠크해에서 오히려 들어 오는 경우도 있으며, 10월에 동해에서 오호츠크해로 최대로 흐름